해운정사

해운정사 전경
세계에서 오직 한 가닥 남아있는 부처님의 정법맥을 잇고 계신 진제 대선사께서 주석하시는 이곳 해운정사는 21세기 세계 선불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창건 내력
진제 대선사께서는 1967년 월내 묘관음사에서 향곡 대선사로부터 깨달음을 인가받아 경허-혜월-운봉-향곡 선사로 내려오는 부처님의 정법맥을 이은 제79대 조사가 되셨습니다.
이후 큰스님께서는 이조 500년 동안 참선법이 산사에서 스님들의 전유물이 되어온 것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이 좋은 수행법을 사바세계 모든 중생들에게 가르쳐서 부처님과 같은 대해탈의 열반락을 누리게 해야겠다는 원력을 세우셨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묘관음사가 형국이 너무 협소하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인연터를 찾아 전국의 산천을 두루 다니시던 중 마침내 해운대 장수산에 이르시어, 태백산맥이 굽이쳐 내려와 장중한 기운이 맺힌 것을 보시고는, 산의 모습이 장려(壯麗)하고 진중(珍重)하여 ‘수행자들의 최상의 공부터로구나!’ 간파하시고 1971년 이곳에 터를 잡아 해운정사를 창건하셨습니다.
천하명당의 절터
해운정사 뒤로는 백두대간의 기운이 맺힌 장수산이 거대한 코끼리 형상을 하고 있고, 해운대에서 바라보는 앞모습은 새끼를 품고 있는 암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어 위대한 인물이 끊이지 않고 나올 터이며, 또한 좌청룡 우백호가 뚜렷하고 앞으로는 무변대해가 펼쳐져 있어 명당 중의 명당입니다.
얼마 전 고인이 되신 한국의 유명한 풍수의 대가 손석우씨도 이곳 해운정사를 둘러보고는, “부산 시민들이 하루에 한 번씩만 해운정사 도량을 밟고 가도 발복(發福)한다.” 하였으니 가히 천하명당이라 할 만합니다.
선지식께서 주석하시는 정법도량
불법의 골수인 선(禪)을 배우지 않고, 선지식의 최상승 법문을 듣지 않고서는 일생토록 절에 다녀도 껍데기 불법만 믿다가 가게 됩니다.
해운정사는 부처님의 정법맥을 이으신 눈밝은 선지식께서 주석하시며 초하루, 지장재일에 항시 최상승 법문을 설하시는 곳입니다.
최상승 법문이 귓전을 스쳐 지나가도 한량없는 업장이 소멸되고,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를 면한다 했습니다.
그러니 바쁘신 중에도 자주 참배하시어 최상승 법문을 듣고 바른 참선법을 배움으로써 부처님 정법에 깊이 인연을 맺으시기 바랍니다.